육아꿀팁

모유수유 중 파마 염색 해도 될까? 수유부 헤어 관리 완벽 가이드

makerj 2025. 10.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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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육아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거울 속 내 모습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죠. 아기가 조금씩 크면서 이제는 엄마도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고, 화장도 하고 싶고, 머리도 좀 손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너무나 당연해요.

그런데 막상 미용실 예약을 하려다가도 "모유수유 중인데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밀려오면서 망설여지잖아요. 주변에서는 해도 된다, 안 된다 말이 다 다르고, 인터넷에는 각종 정보가 난무하니 더 혼란스럽고요.

오늘은 많은 수유맘들이 궁금해하시는 모유수유 중 파마, 염색, 머리 펴기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모유수유 중 파마 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유수유 중에 파마 해도 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의학적 견해는 명확해요. 수많은 수유맘들이 모유수유 중에 파마를 했지만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거든요.

파마약이 아기에게 영향을 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파마할 때 사용하는 약들은 모유로 거의 이행되지 않아요. 두피를 통해서도 엄마 몸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데, 설령 흡수된다 해도 모유로 나오는 양은 극히 적어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에요.

모유수유 중 염색도 괜찮을까요?

모유수유 중에 염색도 해도 됩니다. 파마와 마찬가지로 염색약 성분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간혹 암모니아 성분, 알코올 성분, 과산화수소 성분 등 자극적인 냄새가 독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냄새가 독하다고 해서 모유에 더 강한 영향을 준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다만 냄새가 엄마의 컨디션을 나쁘게 할 수 있고, 모유를 먹는 아기가 냄새를 싫어할 수는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해요.

모유수유 중 머리 펴기는 안전할까?

모유수유 중에 머리 펴는 것도 일반적으로는 괜찮습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전문가들이 조금 더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해요.

만약 확실하게 안전한 것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모유수유 중에는 머리 펴는 것을 피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대신 머리를 마는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거예요.

모유수유 중 파마 염색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두피 상태를 먼저 확인하세요

두피나 약이 닿는 피부 부위에 상처나 손상이 있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는 약이 좀 더 많이 흡수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피부가 완전히 회복된 후에 하는 게 좋아요.

탈모가 심한 경우에도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가능하면 두피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파마나 염색을 피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냄새 관리가 중요해요

파마나 염색 후 자극적인 냄새가 충분히 가시고 사라질 때까지는 샤워캡을 머리에 쓰고 모유수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아기가 냄새 때문에 수유를 거부할 수도 있거든요.

환기는 필수예요

미용실에서 하시든 집에서 하시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진행하는 게 중요해요.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있으면 엄마의 컨디션에도 좋지 않으니까요.

헤나 염색은 더 안전할까요?

천연 제품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헤나 제품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모유수유 측면에서는 조금 나을 수 있지만, 최근 헤나 제품의 부작용에 대한 이슈가 있어요.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엄마 피부에 발생하는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으니, 헤나 제품을 사용하실 거라면 꼼꼼하게 정보를 찾아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집에서 염색할 때 이렇게 하세요

집에서 직접 염색을 하실 계획이라면 다음 팁들을 참고해주세요.

제품 선택이 중요해요

너무 싼 제품보다는 안전하다고 알려진 좀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두피 건강을 생각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어요.

피부 접촉을 최소화하세요

반드시 장갑을 끼고 염색하세요. 피부와 두피에 약이 묻는 것을 최소로 줄이려고 노력해야 해요.

전체 염색보다는 부분 염색을

머리 전체를 염색하는 것보다는 머리카락의 일부만 염색하는 방법이 더 안전해요. 새치만 가리고 싶다면 뿌리 염색이나 하이라이트 같은 부분 시술을 고려해보세요.

그래도 망설여진다면

여전히 걱정이 되고 고민이 되신다면 다음 사항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

꼭 지금 해야 할까? 급하지 않다면 조금 더 미뤄도 괜찮아요. 하지만 엄마의 마음 건강도 중요하니까, 머리를 하는 게 엄마의 자존감과 행복에 큰 도움이 된다면 하셔도 돼요.

이유식 시작 후로 미룰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싶다면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한 후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횟수를 줄일 수 있을까? 자주 하는 것보다는 횟수를 줄여서 하는 게 더 바람직해요.

엄마도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해요

모유수유 중이라고 해서 엄마가 꾸미는 걸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의학적으로도 파마와 염색은 모유수유 중에 해도 된다는 게 확실하니까요.

물론 조심할 부분은 있어요. 두피 상태를 체크하고, 환기를 잘하고, 냄새 관리를 하고, 가능하면 좋은 제품을 쓰는 것. 이 정도만 신경 쓰신다면 충분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엄마도 예뻐질 권리를 누리세요. 엄마가 행복하고 자신감 있어야 아기에게도 더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잖아요. 거울 속 예뻐진 내 모습을 보면서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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